치과 장비 업체 시로나코리아, 국내 진출 3주년 심포지엄 개최

치과 장비 업체 시로나코리아, 국내 진출 3주년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3-06-07 13:17:00
[쿠키 건강] 치과 장비업체 시로나코리아가 한국 진출 3주년을 맞아 대구와 서울에서 치과의사 대상의 치과 의료장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대구노보텔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이28 연합치과 박준철 원장, 미서울치과 도한웅 원장, 아인스기공센터 정요셉 소장, 이사랑연합치과 양수모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세라믹에 대한 오해와 진실’, ‘1Day 라미네이트’, ‘심미와 강도를 만족하는 기공솔루션’, ‘CMG Guided Implant’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심포지엄은 서울에서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치과 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시로나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2월에는 부산사무소를 개설 규모를 확장했으며, 오는 9월까지 10명에서 20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에서으이 빠른 성장 비결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서비스와 사후 지원에 회사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치과 업계 종사자를 위한 정기적 교육세션은 물론 사내 교육기관인 덴탈 아카데미를 통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국내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기공사, 치과 위생사들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서비스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필요한 만큼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인 서비스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페트라 뢰릭(Petra Roehrig) 시로나 코리아 대표는 “한국 진출 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치과 장비와 솔루션을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임으로써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인 시로나 덴탈 시스템즈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치과장비 기술 기업으로, CAD/CAM 수복 시스템(CEREC)에서부터 디지털 인트라-오럴 시스템, 파노라마 시스템, 3D 이미징 시스템, 치과 유니트 체어와 핸드피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9억79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84%의 매출은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치과 장비업체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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