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8월 8일부터 4일간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에서 총상금 3억원의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라시도’는 주최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의 관광레저 브랜드이다. 내년에도 치러질 대회에는 KPGA에 소속된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파인비치 골프장은 해안 절벽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룬 명문 코스로 2010년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