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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대표적 여름축제 ‘서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1일까지 73일간 진행될 이번 축제는 물을 뿌린다는 뜻에 걸맞게 매일 252t의 물을 뿌려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40개의 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하는 84t의 물줄기와 고객과 연기자들이 함께 펼치는 엔터테인먼트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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