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보은군은 경북 상주·문경시 등과 함께 속리산 외곽 250㎞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속리산 둘레길은 속리산을 중심으로 충북과 경북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하게 되며 기존 등산로나 임도 등을 활용해 조성된다. 둘레길이 완성되기까지는 5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해당 시·군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둘레길이 침체된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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