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연예병사 발언, 경솔했다” 사과

최필립 “연예병사 발언, 경솔했다” 사과

기사승인 2013-06-26 10:12:01


[쿠키 연예]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 옹호발언으로 논란에 선 가운데, 이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필립은 26일 트위터에 “(현장 21)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25일 트위터에 “현장 21이 뭐지? 00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지는 거지? 미친00들.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발언은 순식간에 퍼지면서 누리꾼의 비난을 샀다. 이에 최필립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 21’은 지난 21일 강원 춘천시에서 진행된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여한 이후의 연예병사 행적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경현과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상추(이상철), 비(정지훈)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연 후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시내 유흥가 한복판에 있는 한 모텔에 묵었다. 또 이들은 밤늦게까지 음식점에서 맥주와 소주 등을 시켜 마셨으며, 상추와 세븐은 이튿날 오전 2시 30분께 숙소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안마시술소로 이동한 뒤 30분쯤 머물다 밖으로 나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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