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유리가 ‘흑조’ ‘백조’로 분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부띠크에서 매거진 ‘하이컷’ 촬영을 진행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유리는 섹시한 흑조로, 윤아는 우아하고 청순한 백조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욕심도 드러냈다.
영화 ‘노브레싱’ 촬영 중인 유리는 “영화에서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어 열심히 연습 중”이라며 “연기를 하면서 기타를 배우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지금까지 캔디형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엽기적인 그녀’처럼 개성 강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면서 “현재 작품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4일 발간되는 ‘하이컷’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