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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초복이 다가온다. 예로부터 복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먹었다. 특히 닭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효과가 있어 여름철 배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 한 그릇으로 더위를 물리쳐보자.

-분류: 국

-분량: 1인분

-난이도: 보통

-열량: 565Kcal

-조리시간: 60분

-주재료: 닭고기 영계 2마리

-부재료: 찹쌀 1/2컵, 마늘 4쪽, 대추 4개, 생강 1쪽, 물 8컵

-양념: 수삼 2뿌리, 대파 1뿌리,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설명

1. 닭은 내장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고, 찹쌀은 씻어 1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건진다.

2.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빼고 수삼은 씻어 잔뿌리를 제거한다.

3. 닭 속에 찹쌀, 마늘, 대추, 수삼을 넣는다.

4. 왼쪽 다리 안쪽에 칼집을 넣어 그 사이에 오른쪽 다리를 넣어 꼬아준다.

5. 생강은 얇게 편 썰어 준비한 후 냄비에 닭과 대파, 생강, 물을 넣어 끓인다.

6. 센 불에서 끓인 후 불을 줄여 40분 정도 푹 고아준다.

7. 닭이 익으면 닭은 꺼내고 국물은 식혀 면보에 걸러 기름기를 제거한다.

8. 냄비에 닭과 ⑦의 국물을 넣어 뜨겁게 데운 후 그릇에 담아 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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