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원피스 맞는데?”…소속사 해명 뒤집는 사진 등장

“걸스데이 유라, 원피스 맞는데?”…소속사 해명 뒤집는 사진 등장

기사승인 2013-07-15 21:36:01


[쿠키 연예] 걸스데이의 신곡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에서 유라(본명 김아영·22)의 선정적 의상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소속사의 해명을 뒤집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15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라가 뮤직비디오와 동일해 보이는 의상을 입고 정면을 응시한 사진이 떠돌고 있다. 당초 유라는 뮤직비디오에서 피부 색과 같은 짧은 치마를 입고 춤을 추다 엉덩이 일부를 노출해 선정성 논란을 몰고 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피부 색과 같은 전신 타이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공개한 사진에서 유라의 의상은 원피스에 가깝다. 전신 타이즈라면 골반 부분 등 다리의 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나야 하지만 사진에는 치마 부분이 골반을 감싼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라의 의상을 원피스로 확신한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왜 거짓으로 해명하는가”라거나 “결국 의도적 노출을 한 게 맞다”며 분개했다. 한 네티즌은 “의도적으로 논란을 이어가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고 주장해 주목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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