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해 삼복 기간의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복에는 삼계탕이, 중복과 말복으로 갈수록 과일이 인기가 높았다. 초복에는 축산 41%, 과일 35%로 축산의 매출이 높지만, 중복에는 과일 50%, 축산 29%, 말복에는 과일 41%, 축산 37%를 차지해 중복과 말복에는 과일의 매출이 절반에 가까웠다.
이에 홈플러스는 중복을 앞두고 유명산지 수박과 하우스 거봉포도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까지는 음성, 맹동, 진천덕산, 고창 등 유명산지의 수박을 1만6800원(8kg 미만/통), 1만9500원(10kg 내외/통)에 판매한다. 8월 14일까지는 하우스 거봉포도(2KG/박스)를 1만2800원에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