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창 그물망 구조로 탄력적인 쿠션감 업그레이드
[쿠키 생활] 장맛비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지금 운동 열풍으로 뜨겁다. 간편함과 높은 운동 효과에 힘입어 각광받고 있는 러닝은 선선한 저녁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러닝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아웃도어·스포츠 업계들도 러닝족들을 겨냥한 초경량, 쿨링 제품들을 선보이며 더위와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올 여름 글로벌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러닝에 최적화된 테크니컬 라인의 신제품 ‘킨바라4(Kinvara4)’를 출시했다.
킨바라4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하이드라맥스 칼라 라이닝(HydraMAX Collar Lining) 소재를 발목 안감으로 사용해 땀을 금방 흡수하고 건조시켜 더운 여름철에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쉽게 지칠 수 있는 체력과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킨바라 시리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힐 파워 그리드 소재를 중창에 사용해 탄력성을 강조했다.
킨바라4의 강점 중 하나는 218g(270mm 한 쪽 기준)의 초경량 러닝화로 마치 맨발로 뛰는 듯한 가벼움을 꼽을 수 있다. 무봉제 공법에 가벼움과 유연함을 제공하는 갑피소재 ‘FLEX FILM’를 사용해 발을 편안하고 견고하게 잡아준다.
써코니 관계자는 “킨바라4는 쾌적한 발의 컨디션과 탄력적인 쿠션감을 자랑하는 초경량 러닝화로 여름철 가볍고 상쾌한 러닝에 제격”이라며 “요즘 불쾌지수 높은 더운 날씨지만 적당한 러닝은 여름철 건강관리는 물론 기분 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