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이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배급사 NEW 관계자는 24일 “‘숨바꼭질’이 스릴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은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을 대신해 인물들의 압도적인 심리 연기와 촘촘한 구조, 긴박한 상황 묘사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와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4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