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블랙아웃 위기의 대한민국 온도 2도 내린다

블랙야크, 블랙아웃 위기의 대한민국 온도 2도 내린다

기사승인 2013-08-12 11:17:01

대국민 전기절약 프로젝트, ‘COOL-TWO’ 캠페인 진행

[쿠키 생활] 블랙야크는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가 예상되고 있는 8월 한 달 간, 절전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함께 동참해 대한민국 온도를 2도 내리는 대국민 전기절약 프로젝트 ‘COOL-TWO’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COOL-TWO’ 캠페인은 본사에서 지키는 사내캠페인, SBS 라디오 파워 FM 컬투쇼와 함께 나만의 절전아이디어 공모, SNS 프로모션 등 3가지로 진행된다.

본사에서는 반팔 셔츠, 노타이, 반바지 등의 쿨비즈 제품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퇴근 시간 이후에 컴퓨터, 에어컨 등의 사용을 중단하기 위해 칼퇴근 캠페인도 함께 사내 절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피크시간인 2~5시 사이에는 냉방기 가동 및 전열기구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온도 26°C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2일부터 블랙야크 페이스북에서는 나만의 절전 포스터를 만드는 ‘블랙야크 절전 공작소’ 이벤트를 시작한다. 투표를 통해 레인코트, 아쿠아슈즈, 그늘막, B미리암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응모를 받아 9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도 벌인다.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방송되는 컬투쇼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절전 아이디어를 사연으로 받고 있다.

기발하고 좋은 절전 아이디어는 전 국민에게 소개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사연이 채택된 분에게는 블랙야크 그늘막텐트와 쿨스카프 등을 증정한다.

신재훈 마케팅본부 이사는 “사내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전 국민이 절전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번 ‘Cool-Two’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상 최대의 전력난에도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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