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마음 속 상상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영웅의 이미지를 탈을 통해 형상화하고 모두가 세상의 영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열린다.
운흥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이스라엘과 멕시코, 러시아, 일본, 중국, 미얀마 등 세계 15개국 18개 공연단이 참가해 탈춤공연을 선보인다.
안동=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