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6일 ‘모바일 산업 전망·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6일 ‘모바일 산업 전망·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

기사승인 2013-08-20 10:25:01
[쿠키 생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대강당에서 기업, 연구소, 대학,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4년 모바일 산업 시장전망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세미나-모바일 액세서리/ 웨어러블디바이스/모바일헬스/M2M/5G통신/무선충전’를 개최한다.

최근 구글코리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소비자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3%로 2년 전 27%보다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이는 조사 대상 43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또 스마트폰 사용량과 관련 82%가 매일 이용한다고 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인기와 확산에 힘입어 함께 성장하기 시작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이 바로 스마트용품 시장이다. 스마트 용품 시장은 크게 주변기기로서의 액세서리와, 앱과 연동되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세서리(Appcessory 비 모바일 제품에 스마트폰 기능이 연결된 액세서리)로 구분된다.

이러한 모바일 산업과 연계돼 자신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건강에 이상이 오면 신호를 보내는 ‘모바일 헬스케어’와 사물지능 통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와 보안시장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플립커버와 필름 등 모바일 액세서리시장과 모바일과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세서리 시장의 동향과 향후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사물지능 통신의 활용과 의료, 보안 등의 산업적용 방안, 5G 이동통신 환경에 따른 모바일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문의: 02-545-4020)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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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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