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네파는 양면으로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파의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은 안과 밖의 디자인 및 컬러를 다르게 제작해 양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한 면은 선명한 컬러 배색과 가슴 부분의 주머니를 적용해 활동적이고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안쪽은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디에나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보온성을 위해 필파워 750의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 대 10으로 적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 풍성한 볼륨감도 제공한다.
발수 및 방풍 기능의 코팅으로 눈이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며, 내부의 다운 충전재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고밀도의 원단을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배낭 착용 시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고강도의 원단을 접목시켜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윤희수 마케팅팀 팀장은 “올 겨울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한파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의 구매 성향이 경량다운 보다 중량 및 헤비 다운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네파는 올 시즌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과 같은 중량 다운을 45%, 헤비 다운은 55% 물량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