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명 중 1명 추석 가장 큰 스트레스는 ‘음식장만’

여성 3명 중 1명 추석 가장 큰 스트레스는 ‘음식장만’

기사승인 2013-09-04 09:28:01
[쿠키 생활] ‘음식장만과 차례상 차리기’가 다가오는 추석 가장 부담되는 것 1위로 뽑혔다.

NS홈쇼핑은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콜센터 및 협력사 직원 포함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추석 가장 부담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35%가 ‘음식장만 및 차례상 차리기’로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용돈(28%)’,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22%)’ 시댁방문(15%)‘ 순으로 나왔다. 이어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무려 37%가 ‘쇼핑을 한다’고 답했고, ‘영화/공연(31%)’, ‘여행(16%)’, ‘마사지(12%)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명절 후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가방 및 패션아이템(24%)’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에서 지급하는 명절 선물 중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82%)’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함께 장을 보고 싶은 연예인에서는 ‘이종석(34%)이 김수현(20%), 이승기(17%), 송중기(9%)를 제치고 ‘대세남’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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