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초기 염증, 골융합 부실 등의 이유로 부작용이 높은 비율로 발생하므로 시술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친수성 임플란트처럼 뛰어난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수성 임플란트는 시술 주위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뼈와 임플란트의 빠른 융합을 유도한다. 이는 시술 초기 안정성을 확보해 시술의 성공을 결정짓는 임플란트의 핵심 제조 기술이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SLActive…시술 초기 빠른 골융합으로 장기 안정성 확보
스트라우만이 인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친수성 임플란트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친수성 임플란트인 ‘SLActive’는 시술부위 뼈 생성을 도와 비 친수성 제품보다 결손 부위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 초기에 빠른 골융합 덕분에 안정적으로 뼈가 생성되어 결손 부위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 초기 임플란트 골융합이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실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기간을 현저하게 줄여 결과적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 안정성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좋은 표면의 임플란트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더불어 부작용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라고 조언한다. 특히 치과 치료의경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에는 이미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초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상 징후를 미리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