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10일 논현동 쇼룸에서 2013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바버는 영국 왕실로부터 왕실 공식 납품 인증인 로열 워렌티(Royal warrants)를 부여 받은 브랜드다.
이번 시즌 바버는 시즌 뉴 컬렉션 외에도 3명의 해외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 측과의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여성 컬렉션으로는 브리티시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드’와의 니트웨어 컬렉션,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잘 알려진 ‘아만다 할레치’와의 럭셔리 컬렉션, 그리고 남성 컬렉션으로는 영국 새빌로 거리의 유서 깊은 테일러 브랜드 ‘노튼 앤드 선즈’와 함께 작업해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층 더 다양해진 라인의 아우터, 셔츠, 니트, 액세서리 등을 소개했으며 재킷에 왁스를 리왁싱 하는 시연 행사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