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과 함께 하는 서울 관광, 외국인 VIP 의전에 제격

특급호텔과 함께 하는 서울 관광, 외국인 VIP 의전에 제격

기사승인 2013-09-12 17:38:01

[쿠키 생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수가 동년 대비 증가 수치를 보였다. 서울시가 발표하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120만 515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동월 100만 9,225명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 현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업계 역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방문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여러 여행사 중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품격 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외국인 의전관광을 전문으로 취급해 온 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는 최근 서울 유명 특급호텔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특급호텔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패키지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모진여행사는 기존 MOU를 체결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하얏트 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등과 제휴를 통해 연계상품을 운영한 데 이어 최근 여의도 콘래드 호텔과 추가 MOU를 체결하며 서울 지역의 황금 베이스를 꾸리게 됐다.

여러 호텔들과의 업무제휴는 특급호텔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급 의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인 이점을 갖는다. 공항픽업과 샌딩서비스, 출장 및 이동서비스, 차량대절 서비스, 노약자 우대 등을 특급호텔급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01년 설립 후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코스모진여행사는 10년 여의 노하우와 기획력에 더불어 특급호텔 서비스의 품격까지 더하게 되면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모진여행사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며 “특급호텔들과의 제휴를 통한 프로그램 강화는 국내 관광의 다양성과 퀄리티 신장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진 투어는 DMZ투어, 판문점관광, 맞춤관광 등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 전문업체로서 약 2,000여 개 국내외 기업과 거래하며 외국인 VIP 전문투어 노하우를 갖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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