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직접 가수 양성한다

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직접 가수 양성한다

기사승인 2013-09-24 08:41:01

[쿠키 연예]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한다.

박재범 측은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박재범 본인의 음악 활동 영역 확장은 물론, 후배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AOMG’를 만들었다”며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힙합레이블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박재범 등의 앨범에 참여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쳐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GRAY), 박재범이 속한 비보크루 AOM의 멤버이며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로 지난 7월 발표했던 “I LIKE 2 PARTY” EP앨범의 뮤직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했다. ‘AOMG’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본이 힙합과 R&B에 두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7월 앨범 ‘I like 2 Party’를 출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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