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가장 매력적인 곳은 홋카이도·교토·가루이자와

日서 가장 매력적인 곳은 홋카이도·교토·가루이자와

기사승인 2013-10-02 15:29:01
[쿠키 지구촌] 홋카이도(北海道)와 교토(京都)시가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광역지자체와 시로 꼽혔다.

일본브랜드종합연구소는 일본 전역의 3만명을 대상으로 1000개 시구정촌(市區町村·시구읍면동에 해당)과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지자체)의 매력도를 평가한 결과, 홋카이도가 5년 연속 도도부현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2위는 교토부, 3위는 오키나와(沖繩)현으로 조사됐다.

시구정촌 매력도 랭킹은 1위 교토시에 이어 하코다테(函館)시가 2위, 삿포로시가 3위를 차지했다. 하코다테와 삿포로에다 후라노(5위), 오타루(6위)까지 홋카이도의 도시 4곳이 10위권에 포함됐다. 홋카이도 소속이 아닌 도시(교토)가 1위로 뽑힌 것은 200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이다.

정(町) 단위에선 고급 별장지로 유명한 가루이자와가 1위,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의 배경이 된 야쿠시마 섬이 2위, 온천 휴양지 하코네가 3위로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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