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아이유 컴백, 10월 ‘가요대전’ 서막 올랐다

샤이니-아이유 컴백, 10월 ‘가요대전’ 서막 올랐다

기사승인 2013-10-10 10:12:02

[쿠키 연예] 10월 ‘가요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아이유, 샤이니 등 10월 컴백을 예정한 대형 가수들이 10일 일제히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버스커버스커의 ‘음원 장벽’을 깨부순 아이유는 ‘분홍신’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영감을 받은 스윙댄스곡 ‘분홍신’ 퍼포먼스에서는 아이유의 성숙한 매력이 공개될 예정.

이어 샤이니가 신곡 ‘에브리바디’(Everybody)를 선보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는다. ‘장난감 병정’을 콘셉트로 멋진 제복 패션을 선보이는 샤이니는 한층 더 강렬해지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멤버 종현이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된 ‘상사병’ 무대도 선보일 예정.

더불어 ‘슈퍼스타K 4’로 화제몰이를 했던 신인 정준영이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 무대를 첫 공개한다. 이별을 직감하는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노래한 ‘이별 10분 전’은 정준영의 묵직한 목소리로 록 발라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가희는 8일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긴 로티플스카이의 유작 ‘이츠미’(It's Me)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 외에도 10일 방송되는 ‘엠 카운트다운’은 티아라,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