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뱀사골 단풍길 걷기를 비롯 산중떡메치기체험, 지팡이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뱀사골 입구에서 천년송까지 이르는 2.5㎞의 옛길탐방은 지리산의 비경과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북부사무소는 지리산 생태 식물 사진전과 생물자원 표본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은 24일 전후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