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 '에어오븐(모델명 MAF-20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튀김, 구이, 베이킹 기능을 비롯해 식품건조기능과 발효기능이 추가됐으며 섭씨 45도부터 20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3.6ℓ의 서랍식 바스켓이 내부공기순환을 도와 조리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전력을 낮춰준다. 또한 오븐을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고 디지털터치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자동전원 차단기능, 미끄럼방지 받침대, 쿨터치 손잡이, 디지털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이 장착됐으며 다단식 식품건조 받침대와 발효용기도 내장하고 있다. 가격은 37만 9000원으로 온라인쇼핑몰 및 할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동양매직의 고속 공기순환기 기술을 통해 원재료가 갖고 있는 지방성분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동양매직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신개념 에어오븐으로 오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