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립스틱 범벅으로 1위 무대 “가위바위보 졌어요”

샤이니 키, 립스틱 범벅으로 1위 무대 “가위바위보 졌어요”

기사승인 2013-10-31 21:20:01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1위 공약 벌칙 수행으로 큰 웃음을 줬다.

샤이니는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게 되면 가위바위보를 해 진 샤이니 멤버가 벌칙을 수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샤이니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멤버 키(본명 김기범·23)의 얼굴에 빨간 립스틱으로 가차 없이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키는 웃으며 “예쁘게 그려달라”고 주문했으나 샤이니 멤버들의 장난기에 결국은 처참한(?) 모습으로 1위 앵콜 무대를 소화했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무대에 주저앉는 등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이날 목에 부상을 당한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25)는 퍼포먼스 없이 노래만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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