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TV CF에 ‘모션 그래픽 기법’ 적용

머렐, TV CF에 ‘모션 그래픽 기법’ 적용

기사승인 2013-11-05 16:09:00

[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모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2013년 TV CF 겨울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은 배우 이상윤이 프로테라 구스다운 재킷을 입고 제자리에 서 있는 상태에서 주변 배경이 도심에서 들판, 설산으로 변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영상에 도입된 모션 그래픽 기법은 비디오나 애니메이션에 쓰이는 기술로 여러 장의 사진 또는 그림을 연속으로 촬영해 영상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머렐은 촬영된 배경사진 247장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화면을 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전승봉 머렐 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영상은 어떤 곳에서도 머렐과 함께라면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모델과 제품이 더욱 사실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F에서 이상윤이 입고 있는 머렐 프로테라 구스다운은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했고 재킷 안쪽을 누빔 처리하는 ‘히트 인사이드(Heat inside)’를 적용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