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핸드 쿡드 다이닝 펍 ‘와라와라’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하는 ‘2013 한국 프랜차이즈 만족지수’ 퓨전선술집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고객 1만 5496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사업활동 전반과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전국 98개 매장을 보유한 와라와라는 연 700여만 고객이 찾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식사와 술을 겸하는 새로운 웰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주점은 남성을 타깃으로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여성을 공략, 차별화 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술을 찾는 여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와라와라는 맛과 저도수, 퍼포먼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주뿐만 아니라 해물 떡볶이와 계란말이, 숟가락 피자 등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 손님을 위한 무릎 담요, 머리끈 등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와라와라 관계자는 “브랜드 수명이 3~4년에 불과한 외식 시장에서 100년 이상 가는 장수브랜드를 만드는 게 비전”이라며 “한국 프랜차이즈 만족지수에서 1위 주점 브랜드로 뽑아준 고객들과 가족 점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와라와라는 한국 프랜차이즈 만족지수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wara-wara.co.kr)에서 진행되는 축하 댓글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와라와라 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총 100명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을 지원한다. 당첨자 목록은 13일 발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