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11일과 15일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러피안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진행하는 ‘그레이트 그레이프 고메 시리즈(Great Grape Gourmet Series)’의 일환으로 열린다.

11일에는 미국 컬트 와인 메이커 ‘조너던 페이(Jonathan Pey)’를 초청해 텍스트북(Textbook)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너던 페이는 소량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텍스트 와인 중에서
‘나파 샤도네이’ ‘미장 플라스 카버넷 쇼비뇽’ ‘나파밸리 카버넷 쇼비뇽’ 등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타의 찰스(Charles) 셰프가 왕달팽이 요리와 거위 간 파르페 등의 프랑스 음식을 제공한다.

15일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는 미국 내의 스페인 와인 양조장으로 알려진 ‘무가(Muga)’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화이트 와인 ‘무가 블랑코’와 새우, 문어, 단호박 등이 조합된 타파스 메뉴를 시작으로 레드와인 ‘프라도 에네아’와 양갈비 구이 및 플렌타 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또한 레드와인 ‘또레 무가’에는 한우 소꼬리 요리와 오징어 먹물 파에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문의:02-2250-8170).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