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GE라이팅 코리아(대표이사 김기정)는 국내 커피 전문점들의 기존 조명을 GE의 카페 전용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GE 그린카페 캠페인(GE Green Caf? Campaign)’을 실시한다.

‘GE 그린카페 캠페인’은 GE의 글로벌 친환경 성장 전략인 에코메지네이션(ecomagination)의 일환으로, 커피 전문점의 친환경 조명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다. 친환경 LED조명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은 물론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카페의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커피 전문점 뿐 아니라 F&B 프랜차이즈 전문 매장도 신청 할 수 있다.

참여을 원하는 전문점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이메일(gelightingkorea@ge.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현재 LED 조명을 사용하지 않는 매장 중, 별도의 전기 공사를 하지 않고 GE LED 조명 제품과 1대1 교체가 가능한 매장이 우선 순위로 결정된다.

그린카페 캠페인 참여 동기, 조명 교체의 필요성 등을 고려 할 예정이다. GE라이팅은 신청서를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신청 업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선정 된 매장은 오는 29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매장에는 GE LED PAR30, MR16, A19, G110 등 GE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 해 주고, 조명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매장에는 GE 라이팅에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카페’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GE라이팅 측은 “LED 조명은 할로겐 램프의 우수한 연색성 및 빛의 질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할로겐 램프 대비 에너지 사용을 90% 절감한다”며 “램프 자체 발열량도 일반 할로겐 램프 대비 70% 이상 낮아 빛의 열로 인한 실내온도 상승을 억제해 에너지 사용도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