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좋은 쇼핑몰 ‘더 바이올렛’

스타일 좋은 쇼핑몰 ‘더 바이올렛’

기사승인 2013-11-29 10:54:01

[쿠키 생활] 옷에 대한 여성의 관심은 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뜨겁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옷은 감추고 싶은 몸매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계절이 바뀌고 패션의 계절이라 불리는 겨울이 찾아오면서 여성들은 겨울철 옷차림에 대해 다시 고민을 하기 시작하기 마련인데, 유행을 따르면서도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옷차림이 중요하다.

나에게 어울리는 겨울옷을 찾고 싶다면 쇼핑몰 ‘더 바이올렛(http://www.theviolet.kr)’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규모는 약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시장 규모만 보고 앞 다투어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하다 보니 시장은 포화상태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 이후 1년 생존율은 45% 수준으로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이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2012년 초 오픈 이후 ‘품질 우선 주의’ 및 '스타일'
두가지로 확고한 자리매김에 성공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인기 여성 쇼핑몰 더 바이올렛이다. 더 바이올렛의 장점은 CEO인 김해선씨의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감을 바탕으로 한다. 유명 패션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서 육아로 인해 휴직을 했지만 평소 옷입기를 좋아하고 패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그녀는 2012년 소소히 블로그를 통해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김해선 대표가 도매 시장에서 그녀의 감으로 고른 옷들이 이웃들에게 이쁘다고 소문이 나고 하나씩 문의가 오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1년만에 지금의 더 바이올렛을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김해선 대표는 아이템을 고를 때 누구나 이쁘다고 하는 유행 아이템 보다는 그녀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을 우선으로 고른다. 기존 패션의 유행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오트쿠튀르나 프레타 포르테를 통해 발표한 작품이 시발점이 됐다. 여기서 호평을 받은 패션이 일반인에게 전파됐다.

하지만 이런 하이패션의 문제는 바로 ‘난해함’이다. 모델들이 입은 패션 스타일을 무작정 따라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도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김해선 대표는 오랜 직장 생활의 감을 통해 하이 브랜드의 패션을 유지하면서도 일반인이 손쉽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별해왔다. 본인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경제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고르기 때문이다.

더 바이올렛에서는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의 옷을 좀 더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녀가 발품을 뛰며 바잉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으며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독특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타일로 인정받고 끊임없이 성장 중인 인기 여성 쇼핑몰 더 바이올렛은 단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더 바이올렛만의 고유 아이덴티티가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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