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친환경 인증’ 책가방 출시… “인체공학 디자인”

휠라코리아, ‘친환경 인증’ 책가방 출시… “인체공학 디자인”

기사승인 2013-12-31 12:49:00

[쿠키 생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가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 친환경 인증, 감각적 스타일을 갖춘 초등학생용 2014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휠라코리아는 3D 입체 디자인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 남아용 책가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Formular) 73’ 시리즈 그리고 여아용 ‘맘 앤 아이(MOM&I)’ 라인 등으로 구성된 ‘2014년 친환경 책가방’을 선보였다.

해당 전 제품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심사를 통해 잔류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하임을 인증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 ‘EQ(Eco-Quality) 마크’를 획득했다.

남아용 책가방인 ‘2014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F1포뮬라 73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주인공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과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를 3D 디자인으로 입체감 있게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아용 책가방인 ‘맘 앤 아이(MOM&I) 라인’은 프린트 패턴의 원단을 적용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 제품은 동일한 패턴의 성인용 크로스백도 동시에 출시돼 엄마와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제품의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려했다. 탄력성 좋은 ‘하이 쿠셔닝(High-Cushining)’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등에서 들뜨지 않고, 인체공학적 설계의 U자형 어깨끈으로 무게 중심을 잡아주며 탈착이 용이한 가슴 벨트는 뛰더라도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가방 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인 ‘3M 스카치 라이트(3M Scotchlite)’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 식별을 용이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충격에 강한 특수소재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도록 했다.

박재한 휠라코리아 용품기획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책가방은 무엇보다 친환경 인증과 강화된 기능성으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쉽게 질리지 않도록 세련되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제품은 전국 휠라 매장 및 휠라 키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구입할 경우 휠라 매장에서 키즈 양말세트를, 휠라 키즈 매장에서는 피규어 핸드폰 걸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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