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 소자본 창업 '각광'… 얌샘, 창업 설명회 개최

불경기 속 소자본 창업 '각광'… 얌샘, 창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4-01-03 10:18:00

[쿠키 생활] 경기불황이 지속되며 창업시장이 어려운 요즘, 창업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그러나 창업시장에도 흐름의 변화가 있어 최근 몇 년 동안은 소자본창업이 특히 각광받았다. 소자본창업이 각광을 받은 이유는 경기불황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가 겹치면서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점포운영을 하려는 소자본창업 예비창업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소자본창업은 보통 10평 내외의 소규모점포에서도 운영가능하며, 1억원 정도의 창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자본창업 시장에서 해마다 유행하는 아이템은 급변하고 있다. 2012년에는 닭강정 전문점, 2013년에는 밥버거 전문점과 스몰비어가 가장 인기를 끈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업계관계자들이 보는 2014년 창업전망은 어떨까?

업계관계자들은 2014년도에도 지속되는 불경기에 소자본창업이 계속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자본창업은 재테크 차원의 투자형 창업보다는 생계형 창업이 대부분이다.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 선정은 더없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창업은 투자비용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인 만큼 1~2년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롱런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창업시장에는 반짝하는 유행성아이템이 있는 반면 스테디셀러 창업도 존재한다. 스테디셀러 창업은 한식, 치킨, 분식, 카페 등 큰 호불호 없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창업으로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퓨전분식전문점 얌샘은 식사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며 김밥, 밥샌드, 떡볶이 등의 간식메뉴를 통해 간식 시간대 매출까지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팩시스템을 통한 쉬운 조리와 13여년 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가 담긴 운영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본사의 꾸준한 신메뉴 개발과 매장담당직원의 정기적인 매장방문 등 사후관리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점주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얌샘은 2014년 주목 받는 유망창업아이템인 이유와 경쟁력에 대해 오는 7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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