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설 생활용품 선물세트 디자인 차별화

애경, 설 생활용품 선물세트 디자인 차별화

기사승인 2014-01-06 11:04:00
[쿠키 생활] 생활용품 전문회사 애경이 기존과 다른 품격 있고 새로운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읽고 2014년 설 선물세트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칸타월드패널 2013년 선물세트 보고서에 따르면 선물세트 구매시 ‘받는 사람의 지위와 연령에 맞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는 비중이 46.4%로 가장 높았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받는 이의 지위, 연령 등의 성향을 고려한 구매습관으로 점차 생활용품도 고급화된 디자인을 원하고 있는 것.

애경은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이번 설 선물세트에 반영해 업계 선도적으로 유명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했다. 누구나 받고 싶고 주고 싶은 감각적인 이미지와 감성이 녹아 든 가치 있는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있는 구성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실속과 차별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애경 관계자는 “2014년 설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디자인은 수년간 누적된 애경의 디자인경영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생활용품세트가 식상하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고 선물다운 가치와 의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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