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는 론칭 10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스니커즈의 오리지널 모델을 새롭게 해석한 ‘2750 Aerex Century’ 스타일을 전 세계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S/S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이번 ‘2750 Aerex Century’ 스타일은 안정감을 위해 발등까지 올라오는 가죽 부분, 즉 갑피 측면에 디테일 장식용 매듭 고리를 추가해 기존과는 또 다른 느낌을 더했다. 또한 신발의 바닥 부분인 아웃솔에 천연고무를 적용, 장시간 신어도 발의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아일렛과 신발끈 마감에 골든 칼라의 금속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 ‘2750 Aerex Century’ 스타일은 브랜드 네트웍스(주)에서 운영하는 신발 편집숍 ‘더 쉘프(The Shelf)’의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로 구성됐다.

한편, 수페르가는 ‘더 쉘프 X 수페르가 윈터’ 겨울맞이 사은 행사를 진행 중이다. 6만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비니를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제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더불어 더 쉘프는 다양한 브랜드 슈즈를 20~4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