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새마을금고 알뜰폰 일자리 창출 앞장

알뜰폰, 새마을금고 알뜰폰 일자리 창출 앞장

기사승인 2014-01-07 14:23:00
[쿠키 생활] 최근 가계의 통신요금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에서도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민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알뜰폰(MVNO)을 보급하기 시작한 새마을금고가 창구에서 직접 개통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논산의 놀뫼지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09개 지점, 117개 분점 등 총 226개 점포에서 알뜰폰을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200여개 새마을금고에 모집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희망하는 새마을금고를 2차로 모집하기 시작하는 등 점차 전국 점포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SK텔링크(SKT알뜰폰), 온세통신(KT알뜰폰), 스페이스네트(LG알뜰폰) 등 통신3사의 알뜰폰을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옵티머스뷰2 등 다양한 기종을 구비해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중고폰의 단점인 고장과 클레임을 최소화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알뜰폰 판매를 지원하고 교육하고 있는 헬로우세이브(www.hellosave.co.kr) 안상철 대표이사는 “창구직원에게 핸드폰 관련 지식을 교육하고 판매업무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핸드폰 관련 경력이 있는 주부사원을 채용해 정부의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세이브(www.hellosave.co.kr)는 우체국, 농협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도 가세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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