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으로 대출 이자 팍~ 줄이세요

햇살론으로 대출 이자 팍~ 줄이세요

기사승인 2014-01-11 14:36:01


[쿠키 생활] #저소득직장인 A씨는 경기침체로 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받은 이자도 제때 갚지 못해 신용등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신용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매달 다가오는 이자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지난해 지방 4년제 대학을 졸업한B씨는 아직도 취업이 되지 않아 울상이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손을 벌릴 처지도 안돼, 어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사금융권의 무직자신용대출을 받았다. B씨도 당장 취직을 해도 늘어나는 고금리 대출상환에 마음이 편치 않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2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햇살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에서 2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저소득 시민들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가능한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은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2600만원 이하의 저소득직장인, 농림어업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대상이다.

햇살론은 대출금리 상한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가 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금리상한은 조달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변동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을 받게 될 경우 금리 수준이 30%대에서 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금융업권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사람들도 ‘햇살론’을 이용할 경우 금리는 10~15%(6~10등급)에서 약 10%수준으로 소폭 떨어지나, 기존의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일부 경우 연대보증을 세워야 했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햇살론는 최대 3000만원까지(대환자금 2000만원과 생계자금 1000만원)이며, 금리 8.4%~10.8%까지다. 예를 들어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전국 지점방문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우면 전국 당일 무료출장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e-sunshineloan.co.kr/?cm_id=news)나 전화(1661-1076)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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