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성가족부에 ‘사랑의 장난감’ 지원

홈플러스, 여성가족부에 ‘사랑의 장난감’ 지원

기사승인 2014-01-13 12:58:00

[쿠키 생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여성가족부 및 홈플러스 완구제조 협력회사인 미미월드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공동육아나눔터에 장난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지원사업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육아용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기부는 유통회사와 협력회사가 함께 하는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홈플러스와 미미월드가 시가 8억 원 상당의 2만4000여 개 장난감을 기부하고, 여성가족부는 이를 전국 27개 지역 72개 공동육아나눔터에 전달하게 된다.

기부된 장난감은 각 지역사회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양육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한 한글 배우기, 역할놀이 등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 및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