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터넷전용 선물세트의 인기로 오픈마켓과 온라인전용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애경은 사전예약 판매와 온라인 판매 호조 원인으로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꼽고 있다. 여기에 지난 추석선물세트 구입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재구매가 이뤄진 게 판매 상승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애경은 금주부터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본격적인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만큼 사전예약 판매의 추세를 본 판매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애경 관계자는 “동일한 조건의 사전예약 판매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세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