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JW중외메디칼이 전국에서 의료기기 영업을 담당할 대리점을 새롭게 모집한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국내 영업망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수술대, 무영등, 검진대, 인큐베이터 등 의료기기 판매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모집은 ▲경기 북부/강원 춘천 ▲경남 ▲경북 ▲전북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의료기기 판매와 A/S 경험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JW중외메디칼은 이번 대리점 확대 모집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신규 대리점 발굴을 통해 영업망을 보강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대표 의료기기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JW중외메디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1972년 설립된 JW중외메디칼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엑스레이, LED무영등, 인큐베이터 등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선도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제품의 FDA, CE, CCC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