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위스 대표 초콜릿인 ‘토블론(100g*6개입)’은 1만900원에, 호주 ‘팀탐(Tim Tam) 초콜릿’은 2000원에 내놓는다.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꼽히는 벨기에 ‘르메트르 트뤼프’는 정가 대비 36% 저렴한 8900원으로 1+1 구성이다. ‘벨지안 하트 초콜릿(200g)’은 7900원.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누나’에서 화제가 됐던 ‘터키쉬 딜라이트 3종(8900원~)’과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초콜릿 2종(9900원~)’ 등도 있다. 견과류가 들어있는 이탈리아 ‘페레레로쉐(T3*16개입)’는 1만8900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국 킨더 초콜릿(T4*10개)’은 1만500원이다. 매일 오전11시, 한가지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 1100명에게는 구매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1번가 정규식 식품팀장은 “최근 초콜릿 전문숍이 생겨나며 다양한 맛의 미식 초콜릿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국내와 세계를 대표하는 초콜릿만을 모아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