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뉴질랜드, 싱가포르로 수출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뉴질랜드, 싱가포르로 수출

기사승인 2014-02-05 10:24:00

[쿠키 생활] 지난해 535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에 고급 물티슈 원단인 ‘코폼(coform)’ 생산설비를 완공한 유한킴벌리가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 지 6개월만에 ‘하기스 아기물티슈’ 수출시장을 호주, 중국에 이어 뉴질랜드, 싱가포르로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출 호조도 지속되어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월간 수출 실적이 200% 이상 성장하고 있어, 조만간 수출물량이 생산량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일반 물티슈와 차별화되는 아기물티슈 제품 공급과 화장품 기준의 엄격한 품질, 안전기준을 적용하는 노력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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