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올리비아로렌, 액세서리 브랜드 론칭

세정 올리비아로렌, 액세서리 브랜드 론칭

기사승인 2014-02-06 12:57:01

[쿠키 생활]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하고 고급화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럭셔리 페미닌 액세서리 브랜드 ‘올리비아 엘’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 엘은 럭셔리 페미닌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감성을 담은 고감도, 고품격 여성 토탈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올리비아 엘의 심볼은 ‘엘(el)’의 ‘E’를 구조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힘찬 비상과 섬세한 자태를 곡선과 직선의 밸란스를 통해 로고화하였으며, 우아한 감성이 전달되도록 신화 속 여신의 날개짓을 형상화했다.

상품은 비즈니스용 하드케이스 백부터 미니백까지 구성된 가방과 모던 스타일의 슈즈, 실크 프린트 스카프, 주얼리 등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주얼리의 경우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SWAROVSKI ELEMENTS)’와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스와로브스키 라인이 갖춰져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이나 진주 등을 올리비아로렌만의 여성스러운 감성으로 재탄생시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올리비아 엘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균 올리비아로렌 사업본부장은 “이전에는 액세서리 제품이 매장 내에서 의류 제품 코디를 연출하기 위한 용도였다면 올리비아 엘은 고급화를 통해 액세서리 자체만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올리비아로렌은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까지 갖추면서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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