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 부린다”… 네티즌 “갑자기 무슨 말?”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 부린다”… 네티즌 “갑자기 무슨 말?”

기사승인 2014-02-06 14:49:00

[쿠키 연예] 영화평론가 허지웅(35)의 가수 가인(27)에 대한 언급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지웅은 “(가인이) 결핍의 아이콘? 나한테 끼 부리던데.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요?”라며 가인에 대한 폭로를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왜 나오게 됐는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알고 보니 이는 6일 정도 공개된 가인의 솔로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여러 동료들이 가인에 대해 남긴 코멘트 장면들을 엮어 담았다. 허지웅을 비롯해 아이유·윤종신·브라운 아이드 걸스·조권·조형우·이민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에는 뮤지컬은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포함되어 가인의 솔로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가인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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