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빈틈없는 선천이상 준비가 중요!

태아보험, 빈틈없는 선천이상 준비가 중요!

기사승인 2014-02-10 10:38:00


매년 증가하는 선천이상 발생확률···태아 보험은 뱃속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대비!

[쿠키 생활] 현재 결혼을 준비하는 남성, 여성 평균 연령은 32세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출산연령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산모 고령화가 출산 시 선천이상 발병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7년간 30세 미만 산모는 매년 4.1%씩 감소하는데 반해, 40세 이상 고령 산모는 매년 12.6% 증가하였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출산으로, 혹시 모를 선천기형 출산이나 질병에 대한 준비로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더불어 점점 환경적인 문제로 신종 질병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어, 좀 더 꼼꼼하게 태아 보험 보장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신생아 기준으로 70만 명 중 약 3만 명 정도가 선천이상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즉 전체 중 4.3%로 23명 중 1명은 출산과 동시에 선천이상을 갖고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다.

선천이상을 갖고 태어난 아기도 고통으로 힘들지만,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 가족 역시 많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간단한 치료로 가능한 것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겠지만, 난치 희소병에 걸린다면 부담은 크게 높아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시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바로 태아 보험으로, 혹시 모를 선천이상 질병이나 사고로부터 아이는 든든한 치료를, 가족은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news-taea.insulab.co.kr)의 정대성 부장은 늦어도 임신 22주 전까지 가입해야 모든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태아 보험은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목적인 선천이상 보장은 대부분 임신 22주 전까지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질병 또는 사고시 얼마나 폭넓게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의료비나 입원비는 충분한지 따져봐야 하며, 불필요한 보장은 없는지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태아 보험은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건강할 때 필요한 보장들로 가입이 가능하다. 재산이 많다고, 학력이 높다고, 이런 선천이상이 생기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소중한 내 아이의 건강과 행복, 태아 보험 전문가의 꼼꼼한 비교를 통한 맞춤보험으로 미리 준비해서, 혹시 모를 선천이상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자.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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