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를 위한 혈액암 치료제 임부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를 승인했다.
임부루비카는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관련된 효소를 차단하는 약물로, 지난해 11월 FDA는 이전에 하나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또는 희귀하고 공격적인 형태의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가속승인을 부여한 바 있다.
한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B 림프구 또는 B 세포로 불리는 백혈구의 증가로 천천히 악화되는 희귀 혈액 및 골수 질환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
임부루비카는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관련된 효소를 차단하는 약물로, 지난해 11월 FDA는 이전에 하나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또는 희귀하고 공격적인 형태의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가속승인을 부여한 바 있다.
한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B 림프구 또는 B 세포로 불리는 백혈구의 증가로 천천히 악화되는 희귀 혈액 및 골수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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