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이재락 변호사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이재락 변호사

기사승인 2014-02-17 23:34:00
[쿠키 경제] 국세청은 개방형 직위인 납세자보호관(국장급)에 판사 출신 이재락 변호사(48)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국세 관련 민원제도와 납세절차의 개선, 국세심사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하는 자리로 2009년 신설됐다. 4번째 민간 전문가 출신 납세자보호관인 이 변호사는 사법시험(34회)에 합격한 뒤 1995년부터 5년간 서울지법 남부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이번 납세자보호관 공모에는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11명이 응모했고, 선발시험위원회의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 변호사가 선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천지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