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2일 조현일 시장이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배식 봉사와 차담회를 갖고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점심 배식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복지관 이용자·자원봉사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전석복지재단이 운영하며, 매 학기 1300여 명이 스마트폰 활용, 외국어, 생활체조 등 74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