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드래곤과 씨엘이 참여한 미국 뮤지션 스크릴렉스의 새 음반이 미국 아이튠즈 차트 2위에 랭크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 초이스37과 함께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 ‘리세스(RECESS)’ 수록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 곡 작업에 참여했다.
19일 YG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리세스’는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미국 외에 세계 10개국에선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지드래곤과 씨엘이 참여한 ‘더티 바이브’는 역동적인 비트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두 사람의 랩이 가미돼 있다.
스크릴렉스는 세계적인 덥스텝(Dub step·200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 뮤지션이다. 지난해 국내 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