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신학기 IT수요 프린터 1위

옥션, 신학기 IT수요 프린터 1위

기사승인 2014-03-25 12:14:00
[쿠키 생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서 2012년~2013년까지 신학기 기간인 3월(3/1~3/21) IT상품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올해는 프린터가 전체 판매량의 41%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노트북(35%), PC(14%), 태블릿(10%)이 그 뒤를 이었다. 2013년에는 노트북(39%)-프린터(37%)-PC(15%)-태블릿(9%) 순이었으며 2012년에도 역시 노트북(40%)-프린터(36%)-PC(16%)-태블릿(8%) 순으로 노트북이 제일 많이 팔리는 품목이었다. 올해 프린터가 1위를 차지한 데에는 황금돼지해 특수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초등학교에서도 프린터 출력물을 통해 숙제를 제출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프린터 중에서도 월 200장 이내로 출력물 수가 적은 가정에서 쓰기에 유지비용이 적은 잉크젯 프린터와 잉크젯 복합기 판매가 70%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잉크젯프린터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50%, 잉크젯 복합기는 동기간 40%이나 증가했다.

옥션에서는 오는 31일까지 HP와 단독 제휴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럭키박스 스쿨어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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