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어퓨는 ‘부토 리미티드 에디션’ 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토’ 는 일명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특징. 10대에서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캐릭터다. 어퓨는 부토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수채빛 퓨어 틴트’ 5종과 ‘젤리 네일 터치’ 18종을 선보였다.
‘어퓨 수채빛 퓨어 틴트’는 콜라겐과 히아루론산 함유로 입술을 촉촉하고 선명하게 물들여 생기 있게 연출해 주는 립제품이다.
또한 고광택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네일컬러, ‘어퓨 젤리 네일터치’는 촘촘한 브러쉬 모를 사용해 선명한 컬러를 매끈하고 쉽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퓨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부토와 함께 하는 포토존 이벤트’를 4일까지 진행한다. 어퓨 명동 충무로점에 있는 부토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어퓨 페이스북 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카오톡에 어퓨와 부토가 함께 작업한 ‘이모티콘’도 런칭 했다. 이달 14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어퓨를 등록하면 부토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퓨팀 김민수 팀장은 “트렌디한 제품, 재미 있고 획기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